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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사권 조정 검찰 반발에 '조직 이기주의' 언급한 박상기 법무장관
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문무일 검찰총장이 지난달 25일 오전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56회 법의날 기념식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. [뉴스1]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검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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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민의 시선] ‘당론 정치’가 진짜 적폐다
이정민 논설위원 2011년 국회 본회의장 최루탄 투척사건이 있었다.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이 한·미 FTA 비준안의 본회의 상정에 항의하며 최루탄을 터뜨린 것이다. 세계가 경악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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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“공수처법 위헌 소지” 오늘 국회에 의견서 낸다
문무일 검찰총장은 지난 1일 ’현재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형사사법제도 논의를 지켜보면서 검찰총장으로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“고 밝혔다. 사진은 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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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공수처 누가 견제·통제하나” 현직 부장판사가 문무일 거들었다
김태규. [뉴스1] 현직 부장판사가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 설치 법안에 대해 공개 비판했다. 먼저 반기를 든 문무일 검찰총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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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수사권 조정, 검경 밥그릇이 아니라 국민 권익이 기준이다
검·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(공수처) 설립 관련 법안이 국회 ‘패스트트랙’에 오르자 검찰이 반발하기 시작했다. 문무일 검찰총장이 “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원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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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검찰 “공수처 법안도 문제 있다”…곧 국회에 의견서 제출
대검찰청이 이르면 3일 패스트트랙(신속안건 처리)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 설치법안에 대한 검찰 측 공식 입장을 국회에 제출한다. 문무일 검찰총장의 검토를 거친 자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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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수처는 누가 견제하나"···문무일 감싸는 현직 판사들
현직 부장판사가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된 검ㆍ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 설치법안에 대해 공개 비판했다. 먼저 반기를 든 문무일 검찰총장에 대해 “부당함을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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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문무일 주장 조목조목 반박 "수사권 비대화? 틀렸다"
민갑룡 경찰청장 [중앙포토] “(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으로 인한) 경찰 수사권의 비대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.” 2일 오전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은 경찰청 출입기자들에게 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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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류현진 vs ‘홈런 치는 투수’ 범가너, 9번째 선발 맞대결…승자는?
━ 류현진이 4승에 도전합니다. 류현진(左), 범가너(右). [연합뉴스] 류현진은 오늘 오전 10시45분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상대 팀 에이스 매디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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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튜버의 윤석열 살해협박에···중앙지검장이 혼자 못나간다
최근 살해위협을 받은 윤석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의 모습. [뉴스1] "후원계좌를 열고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협박하는 방송을 보며 우리 사회가 너무 멀리 온 것은 아닐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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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수처법보다 수사권조정법안이 더 무섭다"
━ [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] 패스트트랙 격전지 국회 본관 가보니 지난 26일 새벽 국회 본관 7층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직자와 방호과 직원 등이 패스트트랙 지정 안건 법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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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응천 “검경 수사권 패스트트랙안 반대…사보임도 받겠다”
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(왼쪽)과 금태섭 의원이 1일 오전 열린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[연합뉴스]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야 4당이 관철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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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은 패스트트랙 대변인? 페북에 올린 글만 19건
조국. [연합뉴스]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 법안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직후인 30일 새벽 1시쯤 페이스북에 “난고(難苦) 끝에 선거법,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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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길 먼 330일 패스트트랙, 공수처법 2개안 상정돼 충돌
패스트트랙(신속처리안건)에 올라탄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(공수처법) 이슈는 이제부터 시작이다. 트랙에 올린 공수처법이 두 개(백혜련안, 권은희안)인 데다 선거법도 내년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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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스트트랙 국면에서 사실상 청와대 대변인 활동한 조국
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 법안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직후인 30일 새벽 1시께 페이스북에 “난고(難苦) 끝에 선거법, 공수처법, 수사권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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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뺀 ‘4당 공조’ 계속될까…패스트트랙 변수 짚어보니
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(공수처법)이 우여곡절 끝에 패스트트랙(신속처리안건)에 올랐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. 오히려 문제는 지금부터 본격화된다. 당장 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수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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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스트트랙이 쏘아올린 정치권 고발전쟁…“수사권 조정 대상에 키 쥐어줘”
더불어민주당 송기헌 법률위원장, 이재정 대변인(오른쪽에서 세번째)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패스트트랙 대치에 따른 폭력 사태와 관련, 29일 오후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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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힘뺀 권은희 공수처법, 판검사 기소는 더 엄격해졌다
사개특위 위원에서 사보임된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 25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을 빠져나와 이동하고 있다. 오른쪽은 채이배 의원. 김경록 기자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이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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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이재정이 바미당 권은희를 저격한 이유는?
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소방복을 입고 참석해 있다. 김경록 기자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권은희 바른미래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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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“난고 끝 개혁법 처리…이것은 ‘촛불혁명’ 주권자의 요청”
조국 청와대 민정수석. [뉴스1]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였던 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’(공수처) 설치 법안 등이 패스트트랙(신속처리안건)으로 지정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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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수처·선거법 패스트트랙 한밤 지정
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29일 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 패스트트랙 지정안을 무기명 투표로 통과시켰다. 사개특위 개최에 반대하는 이장우 자유한국당 의원(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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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스트트랙 동시 탄 민주-바른미래 ‘공수처’ 차이점은
이상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. [뉴스1] 문재인 정부 사법개혁의 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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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금수회의록
김승현 정치팀 차장 난데없이 ‘동물국회’의 주인이 된 국민은 착잡하다. 영역 다툼 같은 몸싸움은 가관이었다. 네 걸음 남짓한 너비의 국회 복도는 정체불명의 냄새로 가득 찼다.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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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반드시 처리" "독재타도"…여야 패스트트랙 한밤 충돌
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9일 오후 정치개혁특위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 본청 행정안전위 회의실을 점거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/ 20190429 여야가 29일 선거법ㆍ공수처법